밤낮없는 무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서울 기온이 25.1도에 머물며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,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,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오후 한때 강원과 충청 이남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특성상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,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낮 동안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33도, 광주 34도, 제주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33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먼 남해에서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는데, 내일 새벽쯤 제5호 태풍 '송다'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은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, 진로가 무척 유동적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다음 주 날씨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도는 토요일 저녁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,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280933015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